"하하하" "허허허, 자 그럼 잘 한번 해봅시다." "아, 물론이죠! 우린 친구아닙니까!" 가끔 TV를 보면 각국의 정상들이 만나 굉장히 다정하고 즐겁게 담소를 나누는 것을 볼 때가 있다. 서로 어느 정도의 적대관계를 가졌다 할지라도 카메라 플래시가 터지는 앞에서 그들은 자연스럽게 평화를 이야기한다. 서로 다른 정치관을 가진 정치인들도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는 사람 좋아 보이는 웃음을 웃는다. 그런 모습을 볼 때마다 앞에서는 평화를 뒤로는 한 바탕 결전을 다지고 있는 것은 아닌지? 궁금할 때가 많아^^; 인생을 살 다 보니 가끔 앞 모습과 뒷 모습이 다른 나를 발견하고 씁쓸할 때가 있다. 세상이 녹록치 않을지라도 앞과 뒤가 똑같은 삶을 살자!! 그것이 때로는 손해가 될 지라도... 댓글과 공감은 양파소녀에..
양파소녀의 카툰
2013. 5. 19. 1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