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리릭~~ 하고 3월이 날아갔습니다~~(아!아! 님은 갔습니다...ㅋ)
윤중로에 벚꽃이 망울망울 맺혔다는 소식을 듣기는 했는데...
시장을 돌아다니다 보니🏃🏃
'벚꽃엔딩' 노래가 여기저기서 흘러흘러 넘칩니당!!😘
이런 날씨에 어두컴컴한 작업실에 있자니...😭(눈물이 앞을 가립니당)
봄바람 맞으러 훨훨 날아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이지만...
4월이 되면 이 마음은 더 해지겠지용~~ㅠㅠ;;
(그.래.서 4월은 잔인한 달...이랑 하는가보옹)
하지만서도... 양파소녀는 망원시장 이곳저곳을 헤메고 다니는
즐거움으로 이 마음을 대신하며~~~!!
망원시장 이야기 6을 완성하였습니당!!(짝!짝!짝!~~ 위로와 격려의 박수를)
생생한 망원시장 이야기... 사람과 삶이 만나는 곳
활기차고 생명력 넘치는 사람들
열심과 열정으로 삶을 살아내는 사람들의 이야기
망원시장 20160330 "손칼국수 가게 이야기"
양파소녀가 만난 사람과 일상 "망원시장 이야기 6"
처음에 가격에 놀랍니다! 그리고 그 맛에 놀랍니당!!
작업실을 구하고 처음 맛본 손칼국수 집...
정말이지 3,000원으로 한끼를 이렇게 훌륭하게 해결할 수 있는 곳이
많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손님이 어마어마 많아 식사시간이 되면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하는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외국인 관광객, 시장 보러 온 사람, 상인, 예술가, 뮤지션 등등등
다양한 사람이 이 칼국수를 맛보기 위해 기꺼이 줄을 섭니당!!
가게 밖에서 손 칼국수를 밀어 만들고 있는 아저씨는...
생활의 달인에 나오셔야 할 것 같은 포스!!
망원시장을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이유 중 하나...
역시 저렴한 가격에 맛보장하는 이 먹거리들👍(쵝오!!)
놀러놀러 오세용~~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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