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어억~~벌써~~~ 3월이라니😱;;(워워~~ 정신차리시고)
곧 벚꽃이 샤라락 샤라락 흩날려 꽃비가 오면서
'벚꽃엔딩' 노래가 절로 흥얼거려지는 봄입니당!!😘
봄 콧바람을 만끽하며 요리조리 돌아다니다 보면
시장에도 확연한 봄이 왔습니다!!(후우욱~ 봄의 향취)
쌔빨간 자태로 침이 꿀떡 삼켜지는 딸기는 양파소녀가
넘넘 사랑하는 과일~~ 어쩜 요렇게 이뿐 놈이 맛도 좋단말인가❤️
봄과일과 함께 봄나물, 야채를 구경하고 있노라면...
정말이지 온 몸으로 봄의 기운이 퍼져가는 것 같다!!
양파소녀가 시장의 봄기운을 그대로 담아담아~~
망원시장 5번째 이야기 완성...했습니당!!
망원시장 20160007 "봄 가득한 할머니 야채가게 이야기"
양파소녀가 만난 사람과 일상 "망원시장 이야기 5"
시장 한쪽 구석에 있는 조그만 할머니 야채가게는 봄의 기운이 가득하다!
스타일~~리쉬한(?) 할머니(?) 엄마와 중년(?)의 딸이 야채를 사러 왔다.
엄마는 딸에게 물미역 한쪽 귀퉁이를 잘라 준다... 끈적한 물미역 귀를 씹고 있자니
바다의 향기가 온 입으로 퍼진다... 오늘 저녁은 물미역을 데쳐서 초고추장에
찍어 먹어야겠다. 봄바다의 향기가 집안 구석구석 베어들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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