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그렇게도 무덥던 여름이 선선한 바람과 함께 휘리릭~~ 가버린 가을

심장으로 횡횡~~ 바람이 불어온다구요!!윽2(아흑~~~ㅜㅜ;;)

 

바람의 느낌이 달라지며 눈물 주룩주룩하는 이 가을

양파소녀의 극적 처방책 바로바로~~~띠디딩!!   ??(오옹@@??)

명. 작. 읽. 기생각중(바로 이거야!!ㅋㅋ) 자아!! 의 세계로 고고씽!!!

 

 

 

오늘의 작가와 작품을 소개할게요. Hi

일본 데카당스 문학을 대표하는 다자이 오사무 인간실격입니다.

 

10월의 가을 양파소녀가 독서하고픈 소설1 <다자이 오사무의 인간 실격>

 

잠깐!! 먼저 다자이 오사무에 대해 간단히 알고 출발해 볼까요!!

뭔가 고뇌에 찬 이분이 바로 인간실격의 작가 다자이 오사무입니다.

 
 
다자이 오사무(1909. 6. 19~1948. 6. 13)은 일본의 소설가이다. 1936년에 첫 작품집 <만년>을 간행했다.
1948년에 애인 야마자키 도미에와 함께 다마가와 죠스이에 투신자살하였다. 주요작품으로 <달려라 메로스>
<쓰가루>, <오토기조시>, <사양>, <인간실격>이 있으며, 사카구치 안고, 오다 사쿠노스케, 이시카와 쥰 등
과 함께 신희작파, 무뢰파 등으로 불린다.

 장편과 단편 모두 우수한 작품을 많이 남겼지만, 특히 「만원(満願)」같이 극히 적은 양의 원고지로도

훌륭한 작품을 써낼 수 있었던 소설가로서도 높게 평가되고 있다.

「여학생(원제: 女生徒)」나 「여치(원제: きりぎりす)」 등 여성 화자가 주인공이 된 1인칭 작품을

많이 집필하였고, 여성 작가나 여성 문예평론가들로부터 "남성임에도 이 정도 수준으로,

여성의 마음을 잘 알고 있다니" 하는 호평을 받았다. 「여학생」은 미지의 여성 독자가

그에게 보내온 일기에 근거해 집필한 것이라고 한다.

 

성경이나 기독교에도 지속적으로 강한 관심을 보여, 성경과 관련된 작품을 몇 개 남기고 있다.

그 가운데 하나가 바로 「직소」이다. 한국에서는 번역자에 따라 「유다의 고백」으로도 번역되는

이 작품에서는 일반적으로 배반자ㆍ변절자로서 인지되는 가룟 유다의 마음 속 갈등이 그려져 있다.

다자이는 이 작품을 구술 필기로 단번에 완성했는데, 이때 그의 아내가 필기를 도왔다고 한다.

 

* 위키백과 참조

 

 

 

10월의 가을 양파소녀가 독서하고픈 소설1 <다자이 오사무의 인간 실격>

 
양파소녀는 소설의 대부분을 민음사에서 출판한 책을 선택해서 읽어요.
일단 책이 가볍고, 읽는데 편하기도 하고, 번역도 나쁘지 않기 때문이죠!!
표지에 나온 에곤쉴레의 그림을 무척이나 좋아라 하기때문에... 더더욱!!

에곤 쉴레의 그림과 인간실격에 나오는 요조가 무척이나 닮아 있는 듯해

더욱 신기했죠!!

 

 

가을과 함께 양파소녀가 사랑하는 명작읽기 <다자이 오사무의 인간 실격>

 

 

 

혹, 아쉬워할 분들이 계실까 하여 다른 출판사에서 나온 인간실격도 올려드립니다.

표지가 독특해서~ 눈에 확 띄었던 책입니다. 뭔가 아프리카의 원시적 예술을 떠 올리게

하는 문양인데... 무튼, 이건 양파소녀의 개인적인 생각이랍니다.

 

 

짜자잔!! 그럼 에곤 쉴레의 그림과 함께 인간실격의 내용을 함 살펴볼게요.

 

 

 10월의 가을 양파소녀가 독서하고픈 소설1 <다자이 오사무의 인간 실격>

 

 

이 소설은 한 사나이의 3장의 사진에 대한 묘사로 시작된다. 묘한 어린아이의 웃음 사진과 미남 청년의 악몽 같은 섬뜩함이 느껴지는 사진, 그리고 나이를 가름할 수 없는 기괴하고 섬뜩한 남자의 사진, 처음부터 어떤 것이 전개될까 흥미로웠다.

 

첫 번째 수기에 요조라는 아이는 자신과 다른 사람들 가운데 살아가기 위해 익살이라는 가면을 쓰고 남을 만족시키기 위해 온갖 애를 쓴다. 하지만 모든 사람을 만족시키기 위해 그는 자신이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도 잊게 된다.

두 번째 수기에서 요조는 자신이 썼던 익살의 가면을 간파한 다케이치를 만나고 더욱 불안과 공포를 느낀다. 폐결핵으로 기숙사를 나와 아버지의 별택으로 거처를 옮긴 후 요조는 점점 술과 담배 그리고 창녀와 좌익사상에 빠졌다. 그리고 미술학도인 호리키 마사오를 만나면서 그는 파멸의 삶을 달려간다. 인간에 대한 공포 때문에 하룻밤의 안식을 찾아 창녀 사이를 전전하던 요조에게는 역겨운 기운이 파고 들었다. 어디에도 속할 수 없는 인간에 대한 공포, 사람들을 어떻게 대하고 사랑해야 할 지 모르는 그래서 익살이라는 가면을 쓰고 사람들에게 가까이 가고 싶었던 요조는 주변 학교 전체의 마르크스 학생 행동대 대장이 되어 있기도 했다. 자신이 원하지 않지만 사람들에 의해 그의 삶은 점점 파괴되어 가고 그는 두려움에 사로잡힌다. 인간으로의 삶에 질려버린 그는 한 여인과 바다에 뛰어 들어 자살을 시도하지만 실패한다.

세 번째 수기에서 무명 만화가가 된 요조는 비루한 생활을 하며 삶을 탕진하다 한 처녀를 만난다. 순수하고 맑은 그녀와 결혼을 하고 한 동안 안정적인 생활을 한다. 어느 날 호리키와 이야기를 나누던 요조는 겁탈당하는 아내 요시코를 보고 아무 것도 하지 못하고 엄청난 공포에 사로잡힌다. 견딜 수 없던 그는 다시 자살을 시도하지만 실패하고 끝내는 모르핀에 중독되어 피폐해진다. 돌이킬 수 없이 망가진 그에게 세상은 지옥과 같았다. 정신병원에 갇히는 신세가 된 그가 말했던 것처럼 그의 불행은 거절할 능력이 없는 자의 불행이었다. 인간실격, 더 이상 인간이 아니라고 고백하는 요조는 아버지의 죽음으로 인해 더 폐인이 되어간다. 모든 의욕을 상실하고 인간으로의 존엄성을 상실한 이제 겨우 스물 일곱이 된 요조는 백발이 성성한 마흔 살도 넘은 늙은 사람처럼 변해버렸다.

 

 

10월의 가을 양파소녀가 독서하고픈 소설1 <다자이 오사무의 인간 실격>

 

여리고 순수하고 감성적인 한 인간이 세상이 요구하는 테두리 안에 속하지 못했을 때 사람들은 자기의 기준에서 한 인간을 평가하고 확증한다. 사람들과 어떻게든 사랑하고 어울려 살고 싶었던 한 남자가 결국 모든 것에 배반당하고 인간 실격자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이 작품을 통해 이 사회가 얼마나 추악한지, 그리고 무감각한지를 쏟아내고 있다. 인간성이 상실된 현대 사회가 멸망해 가는 과정에 있다는 것에 경종을 울리는 그래서 울림이 너무나 큰 작품이었다. 순간순간 얼마나 많이 요조처럼 고뇌하고 번민했던가? 진정으로 원하는 내가 무엇인지 모르고 사람들이 세워놓은 기준에만 끼워 맞추려는 이 시대에 어떻게 살아야 할까? 하는 의문을 던져주는 작품이었다. 작가의 삶을 읽으며 다섯 번이나 자살을 시도하고 끝내는 자살하고 만 그의 생애와 이 작품의 요조가 완전히 닮아 있다는 것을 읽으며 그의 고뇌와 번민을 생각해 볼 수 있었다.

 

 

 

 

댓글공감은 양파소녀의 에너지!! 파샤!! 꾸욱 함 눌러주세요^^

 

댓글
댓글쓰기 폼